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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앵커 pick] 같은 정규직인데 월급차이는 1.4배 차이 外 / YTN

2019-08-13 16 Dailymotion

앵커가 직접 고른 뉴스, 앵커픽입니다. <br /> <br />1. 한국일보 <br />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공공부문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된 10명 중 8명은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의 처우가 개선되긴 했지만, 기존 정규직과의 형평성 문제가 여전히 해소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. <br /> <br />한국노동연구원 보고서를 보면 정규직 전환자의 84.2%가 무기계약직이고 기존의 정규직과 같은 일반직 직제로 흡수한 경우는 12.8%에 불과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규직 전환 후 임금이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곳은 지방자치단체였는데요, 30.8%가 올라 전체 평균 인상 폭의 2배나 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처럼 유사한 직종에 근무하더라도 소속된 기관별로 임금 격차가 최대 1.4배에 이르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'임금 갈등'이 전방위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를 제기했습니다. <br /> <br />2. 조선일보 <br />'저녁이 있는 삶'을 실천하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주52시간 근무제 시행 이후 퇴근 시간이 그만큼 빨라진 건데요, 지하철 탑승 기록으로 살펴본 출퇴근 변화 함께 보시죠. <br /> <br />10년 전과 비교해 서울 직장인 출근 시간은 별로 변화가 없었지만, 퇴근 시간은 눈에 띄게 달라졌습니다. <br /> <br />저녁 7시 이전에 퇴근하는 비율이 2008년에는 54%였는데, 지난해에는 8.8%포인트 높은 62.8%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출근시간대 유동인구가 많이 몰리는 곳도 완전히 달라졌는데요. <br /> <br />10년 전에는 1위가 강남역, 2위 선릉역, 3위 삼성역 등 강남에서 삼성까지 테헤란로 2호선 벨트가 싹쓸이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가산디지털단지역에 IT 벤처기업이 집중적으로 입주하면서 지난해 직장인이 가장 몰리는 곳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3. 동아일보 <br />40대 탈북 여성과 여섯 살 난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. <br /> <br />통장에 남은 3,858원을 인출한 지 두 달 반 만인데요, 집안에 유일하게 남은 음식은 고춧가루뿐 밥을 해먹은 흔적이 없어 굶어 숨진 것으로 추정됩니다. <br /> <br />2009년 탈북해 한국에 온 한 모 씨는 제빵과 요리학원에 다니며 한국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. <br /> <br />2012년 중국동포와 결혼해 김 군을 낳았지만, 남편과 이혼한 뒤 벌이가 거의 없었던 한 씨는 양육수당 월 10만 원으로 겨우 생활을 이어왔습니다. <br /> <br />가스요금과 월세도 1년 넘게 밀렸고 그나마 통장에 남아 있던 3,858원은 지난 5월 13일 인출한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이 모자는 지난달 31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81310315618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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